원이멀스(대표이사 민용재)가 올어바웃 스포테크와 야구 훈련 사업 전개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와이제이엠게임즈의 관계사인 원이멀스는 VR개발사이다. 올어바웃 스포테크는 두산과 삼성라이온스 선수출신인 서동환 대표가 설립한 회사다. 전문적인 훈련 시스템과 맞춤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프로야구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원이멀스는 야구 훈련 VR콘텐츠 제작을 맡고 올어바웃 스포테크는 전문선수, 타격코치 등 야구인들과의 협력을 통해 전문성 있는 훈련 커리큘럼의 기획과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원이멀스 관계자는 “5G가 활성화되면서 앞으로 VR 콘텐츠들이 일상의 여러 분야들을 대체하게 될 것”이라며 “스포츠 분야에서도 VR콘텐츠가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가 크다”라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