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나눔재단(이사장 이동걸)과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사장 황철주)은 4일 롯데타워 SKY 31 컨벤션에서 우수 청년창업가를 발굴·양성하고 혁신적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2020 KDB 스타트업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데모데이는 701개 참가 신청팀 중 최종 결선에 진출한 7개팀 IR가 실시됐고, 전문 심사위원단 평가로 대상의 주인공 '로민' 대표 강지홍에게 상금 1억원을 지원하는 등 총 1억8000만원 사업지원금이 전달됐다.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행사장에는 대학생, 예비창업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전국 16개 대학 1088명이 참여한 'KDB 창업교육 프로그램' 성과공유회를 진행, 33개팀 중 우수팀 숭실대, 포항공대, 광운대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