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희망프로젝트]<470>FL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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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도 `질`을 따지는 시대입니다. FLAC 음원에 관심이 높습니다. FLAC은 `Free Lossless Audio Codec` 줄임말입니다. FLAC은 대표적인 `무손실 음원`입니다. 손실이 없기 때문에 CD 수준 품질로 음악 재생이 가능합니다. MP3를 대체할 디지털 음원으로 주목 받습니다. 요즘에는 벅스 등 FLAC을 제공하는 음원 사이트가 늘어나고, 고음질 음향기기가 대중화되면서 점차 많은 사람이 FLAC 음원에 관심을 보이는 중입니다.

Q:FLAC 음원이 왜 좋은가요.

A:스마트폰 등으로 음악을 듣기 위해 소리 압축 과정을 거친 디지털 음원이 필요합니다. MP3도 FLAC도 모두 디지털 음원입니다. MP3는 압축 과정에서 손실이 생기며 음질 저하가 발생합니다.

FLAC은 손실 없이 CD 수준 깨끗한 음원 대역을 유지하며 압축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FLAC 음원을 재생하면 MP3보다 생생하고 풍부한 현장감을 살린 고음질 음악 감상이 가능합니다.

Q:음질 차이가 큰가요.

A:불과 1~2년 전까지 FLAC은 일부 음악 마니아만 즐기는 음원이었습니다. FLAC 음원을 구하기도 쉽지 않고,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보급형 이어폰으로는 음질 차이를 구분하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최근 이런 문제점이 해결되면서 음악 시장에 FLAC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FLAC 음원을 구하고 싶다면 멜론, 지니, 벅스 등 주요 디지털 음원 사이트에 방문하면 됩니다. 벅스는 163만곡, 지니는 33만곡 FLAC 음원을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벅스는 FLAC 대중화를 위해 `슈퍼사운드`라는 캠페인으로 고음질 서비스를 핵심 경쟁력으로 어필하며 FLAC 음원 확보에 적극적입니다.

[이미지 설명] 벅스 `슈퍼사운드` 고음질 캠페인
<[이미지 설명] 벅스 `슈퍼사운드` 고음질 캠페인>

고음질 음향기기도 대중화되면서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해지는 추세입니다. 아이리버 아스텔앤컨, 소니 MDR, 젠하이저 모멘텀 시리즈 등이 대표적인 고음질 헤드폰·이어폰입니다. 10만~30만원 수준 모델을 구입하면 충분히 FLAC 음원 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Q:고음질 음원이라면 가격이 비싸지 않을까요.

A:MP3에 비해 약간 비싸기는 하지만 부담되는 수준은 아닙니다.

다운로드 가격을 비교하면, FLAC 음원마다 차이가 있지만 MP3보다 1.5배에서 3배 정도 비싼 편입니다. 벅스는 MP3는 곡당 평균 600원, FLAC(16bit 기준)은 900원으로 제공합니다.

FLAC 음원을 스트리밍 방식으로 감상하는 서비스도 나왔습니다. 벅스는 일반 음악 상품으로도 별도 비용 없이 111만곡 FLAC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지난 2월에는 워너 뮤직(Warner Music), 게뉴인(GENUIN), 웸스(OEHMS) 등 해외 유명 직배사와 레이블 FLAC 음원 52만곡을 대량으로 추가 확보하면서 FLAC 무제한 듣기 전용 상품을 출시하기도 했습니다.

FLAC 음원을 스트리밍 방식으로 감상하는 서비스도 나왔습니다. 벅스는 일반 음악 상품으로도 별도 비용 없이 111만 곡의 FLAC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FLAC 음원을 스트리밍 방식으로 감상하는 서비스도 나왔습니다. 벅스는 일반 음악 상품으로도 별도 비용 없이 111만 곡의 FLAC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BACK TO THE HOUSE
<BACK TO THE HOUSE>

`Back to the house` 이대화 지음, 엠스퀘어코리아 펴냄.

하우스와 테크노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500 페이지 분량에 가득 담았다. 하우스, 테크노, 드럼 앤 베이스, UK 개러지, EDM 등이 탄생한 음악적 배경과 계보, 그리고 하우스 음악 탄생 비화와 같은 에피소드 등 흥미진진한 주제를 철저한 자료 조사를 통해 담아냈다.

지미 헨드릭스
<지미 헨드릭스>

`지미 헨드릭스` 지미 헨드릭스 지음, 마음산책 펴냄.

`지미 헨드릭스`는 새로운 록 시대를 개척한 지미 헨드릭스 자서전이다. 지미 헨드릭스는 스톡홀름 공연에서 이로 기타를 연주하고, 우드스톡 페스티벌에서 미국 국가를 변주하는 등 놀랍고도 상징적인 퍼포먼스를 했다.

이 책에는 누구보다 치열하게 삶을 즐겼던 지미 헨드릭스의 성공과 좌절이 담겨 있다.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