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투폰(대표 곽봉열)이 세계 최대규모인 21개국에 대한 웹폰서비스에 나선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인터넷을 통해 일반전화는 물론 휴대폰사용자와 통화를 연결해주는 「PC투폰」서비스로 통화가능지역이 미국·영국·프랑스·일본·호주·칠레 등 총 21개국으로 세계 최대규모다.
웹투폰은 웹빌링 솔루션을 이용해 사용자들이 광고를 볼 때 받는 쿠퐁을 적립하고 전화연결시간에 따라 쿠퐁잔액을 차감하는 기술을 개발했으며, 액티브X를 이용해 멀티미디어효과가 높은 광고서비스도 제공한다.
네티즌은 와우콜사이트(http://www.wowcall.com)에 접속해 스폰서기업광고를 클릭하거나 광고메일을 받는 방식으로 전화이용쿠퐁을 모아 이 쿠퐁액 범위에서 무료로 전화할 수 있다.
웹투폰은 이날 한글사이트를 연 데 이어 중국어·영어·일어 등 각국 언어별 사이트를 차례로 개설해 전세계 네티즌으로 서비스대상을 확대하고, 웹폰을 이용한 공중전화 및 PC방 연계서비스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곽봉열 웹투폰 사장은 『웹폰서비스는 사업자의 수익성문제로 사용량에 비해 극히 적은 규모의 설비만 갖춰 통화연결률이 낮은 것이 문제』라고 지적하고, 『와우콜서비스는 네티즌의 통화에 따라 기업들이 제공하는 광고비가 1대1로 매칭되는 수익구조이기 때문에 설비나 회선을 동시에 늘릴 수 있어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인호기자 ih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