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태양에너지 도시로 탈바꿈한다.
광주시는 지난 30일 오후 광주를 미래지향적인 태양에너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전문가들을 초청, 간담회를 갖고 단독 및 공동주택과 상업용 건축물, 공공 건축물 등에서 태양에너지를 이용하는 방안을 검토해 이를 도시계획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또 태양에너지 도시로서의 목표 달성을 위해 토지이용계획, 도시설계 및 조경계획, 건축관련법규, 교통 및 인구, 환경, 사업시설 등 분야별 추진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이를 위해 세계에너지기구 산하 태양에너지도시 프로그램에 가입, 「태양도시」를 추진하는 선진 도시와 협력관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태양에너지도시 프로그램 참여 도시는 덴마크 코펜하겐과 발비, 이탈리아 팔레르모와 로마, 호주 멜버른, 네덜란드 헤이그, 스웨덴 괴텐버그, 미국 새크라멘토 등이며 현재 일본, 중국 등의 참여가 논의되고 있다.
광주시는 산업자원부로부터 광산업전략 육성도시로 지정돼 30억원의 자금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정창훈기자 ch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