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환경기술 개발을 주도할 「환경기술진흥원」이 오는 9월 8일 공식 발족된다.
환경부는 환경기술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기존의 국립환경연구원 산하 환경기술개발센터를 일단 임의단체 형태의 환경기술진흥원으로 개편키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선도기술개발사업(G7사업) 및 차세대 핵심환경기술개발사업을 전담하게 될 환경기술진흥원은 환경기술 수요조사, 환경기술개발과제의 선정·관리·평가, 개발한 환경기술의 성과보급 등 실용화, 국제 공동연구협력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총 인원 40명 규모의 환경기술진흥원은 서울 불광동의 옛 국립환경연구원 건물을 사용하게 된다. 초대원장에는 류재근 전 국립환경연구원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환경부 관계자는 『환경기술진흥원이 독립기관으로 다시 태어나면 국내의 모든 환경기술 개발 업무를 주도하는 명실상부한 연구기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재구기자 jk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