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벤처스코리아(대표 이홍선)는 28일 무선 인터넷 솔루션 전문업체인 엠브릿지(대표 권혁 http://www.mbridge.co.kr)에 12억원을 투자했다고 밝혔다.
지난 98년 설립된 엠브릿지는 이동전화용 브라우저, 무선 게이트웨이, 무선보안기술 등을 보유한 유망 벤처기업으로 지난해부터 삼성전자와 공동으로 무선 인터넷 인프라를 구축해 왔다. 지난 7월에는 SK·안철수연구소 등과 공동으로 무선 인터넷 전문 보안기업인 「IA시큐리티」를 설립한 바 있다.
소프트뱅크벤처스 한동현 부사장은 『기존의 음성통화 및 문자 중심의 데이터는 향후 초고속 멀티미디어를 위주로 한 다양한 콘텐츠로 대체될 것』이라며 『소프트뱅크는 엠브릿지가 무선 인터넷 솔루션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국내외 인프라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엠브릿지 권혁 사장은 『무선 인터넷 인구가 1000만명을 넘어서는 빠른 성장을 거듭, 내년에는 1000억원, 차세대이동통신(IMT2000) 서비스가 상용화되는 2002년께는 수조원대의 시장을 형성할 것』이라며 『이번 투자유치를 계기로 관련 기술을 개발하고 해외시장에 진출, 글로벌 비즈니스를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02)2187-6290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