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의 물류·유통정보화 투자에 따른 운영 성과 및 수준을 알려주는 웹서비스가 올 하반기부터 실시된다.
산업자원부는 유통정보센터와 함께 상반기중 물류공급망(SCM) 투자효과를 평가하는 지표 및 프로그램 개발을 마칠 계획이라고 28일 발표했다.
이를 위해 유통정보센터는 오는 2월말까지 시스템 구축업체를 선정해 SW개발 및 서비스 준비에 나서도록 할 예정이다.
산자부는 이 서비스를 위해 선정된 SI업체에 한국형 SCM평가질의카드(Score Card) 및 유통공급망지표(Key Performance Indicator)를 마련토록 할 계획이다.
산자부는 또 개발된 스코어카드를 토대로 100여개 유통·물류·제조업체에 대해 설문 조사를 실시, 연속 재고보충(CR), 카테고리관리(CM) 등 SCM에 대한 우리 기업들의 준비정보를 분석하고 취약분야에 대한 보완전략을 제시해 나갈 계획이다.
김경식 유통서비스 과장은 『기업들이 SCM, 전사적자원관리(ERP)투자를 늘렸으나 다른 업체와 연계성, 평가지표도 없는 정보화가 이뤄지고 있어 이번 대책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SCM분야에서는 그동안 국제적으로 세계적인 컨설팅회사인 프라이스워터하우스앤쿠퍼스(PwC)사, 언스트앤영사 등이 글로벌스코어카드및 ECR스코어카드를 각각 내놓고 기업들의 SCM관련 성과에 대한 평가지표로 사용해 오고 있다.
<이재구기자 jk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