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KBCSD, WBCSD와 MOU체결

 전경련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KBCSD) 발기위원회(위원장 허동수 LG칼텍스정유 부회장)는 11일 ‘지속가능한 발전’과 환경친화 경영의 세계적인 산업계 조직인 지속가능개발을 위한 세계산업계협의회(WBCSD)와 상호 업무협력 및 교류에 관한 내용을 담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내년 초 발족될 예정인 KBCSD는 경제성장과 환경보존·사회발전을 조화롭게 추구하는 데 뜻을 같이하는 기업의 최고경영자(CEO)로 구성되는 조직이다. 창립발기위원회에는 삼성전자·포항제철·제일제당·LG칼텍스정유·동양물산기업·교보생명·롯데칠성음료·아시아나항공·제일모직·한솔제지·한진중공업·한화석유화학 등 12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11일 인터컨티넨탈호텔 아이리스룸에서 개최된 체결식에는 KBCSD 발기위원장인 허동수 LG칼텍스정유 부회장과 이날 행사를 위해 방한한 WBCSD의 뵤른 스티그손 사무총장이 각각 양해각서에 서명했으며 동양물산기업 김희용 회장, 제일모직 원대연 사장, 제일제당 김주형 사장, 한솔제지 차동천 대표이사, 삼성전자 이상배 부사장 등 KBCSD 발기위원 및 동부한농화학, LG칼텍스가스 등 KBCSD 신규회원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한편 WBCSD는 세계 유일의 산업계 환경조직으로 현재 이 조직에는 LG그룹·삼성전자를 비롯해 AT&T·NEC·소니·3M 등 160여개 선진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