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LG전자 휘센
LG전자(대표 구자홍)의 가정용 에어컨 ‘휘센(WHISEN)’은 2년 연속 세계 에어컨 시장 1위로 등극하고 있는 만큼 국내 시장에서도 에어컨 브랜드의 대명사란 평가를 받고 있다.
LG전자는 지난해말 3면 입체냉각 방식을 선보여 냉방 능력의 우수성을 입증받았으며 홈네트워크 제품인 인터넷냉장고, 절전기능을 특화한 초절전형 에어컨, 디자인에 초점을 맞춘 액자형 에어컨 등 신제품마다 특화된 기능을 선보이며 에어컨 시장을 선도해왔다.
특히 에어컨이 필수품화되면서 소비자들이 냉방능력외에 절전 성능, 건강 기능, 디자인 등을 꼼꼼히 따짐에 따라 소비자 기호에 적합한 제품을 출시하는 등 이에 발빠르게 대응해왔다.
이에 따라 LG전자는 올 상반기 에어컨 시장에서 지난해 대비 30% 신장한 42만대의 판매고를 올려 국내외에서 에어컨 1위 기업의 자존심을 지켰다.
휘센은 3면(전면·좌측·우측)에서 시원한 바람이 구석구석 골고루 불어줘 최단 시간(5분 30초)내에 쾌적하고 시원한 실내공간을 만들어주는 3D 입체냉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특히 30분간의 강력한 송풍으로 실내 공간을 보다 빠르고 시원하게 만들어 주는 터보 Z기능, 실내온도 변화에 따라 바람날개의 속도와 방향을 자동 조절해 골고루 냉방시켜주는 하모니 기능 등의 특징을 갖고 있다.
또 전기료 걱정을 덜기 위해 전 모델이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달성했으며 고급형은 디지털절전냉방기능으로 약 48%까지 전기료를 절감하고 일반형은 38%까지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다. 특히 두대의 냉매 압축기를 채택해 전기료를 60% 절감해주는 초절전 에어컨도 출시하는 등 뛰어난 절전 기술을 선보였다.
이외에 건강기능이 중요시됨에 따라 공기청정(먼지)과 냄새 제거를 별도로 분리해 제품의 좌우 양쪽 흡입구로 공기를 빨아들여 1차로 공기중 미세한 먼지제거는 물론 곰팡이·박테리아같은 세균을 항균 필터에서 걸러준 후 트윈플라즈마 탈취 청정장치에서 또 한번 걸러주며 강력 제습 기능으로 장마철의 후텁지근함과 눅눅함을 없앴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김치냉장고>
만도공조 딤채
만도공조(대표 황환규)의 김치냉장고 ‘딤채’는 가정주부들이 가장 갖고 싶어하는 대표적인 브랜드다.
특히 만도공조의 김치냉장고는 지난 95년 국내 첫 출시 이래 매년 200% 이상의 폭발적인 성장을 보이는 등 올해 김치냉장고 전체 시장규모를 100만대 이상으로 키워 5대 가전품목으로 진입하는 데 견인차 역할을 한 제품이다.
이에 따라 ‘딤채’는 가전주방 제품군의 대표상품으로 자리잡아 소비자들로부터 80% 이상의 선호도와 60% 내외의 시장점유율을 지속해 김치냉장고의 기준 제품으로서 기능과 용량을 선도하고 있다. 만도공조는 올해 69만대를 판매, 국내시장의 58% 이상을 점유한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만도공조의 ‘딤채’가 이처럼 인기를 끈 것은 김치 특유의 상큼하고 개운한 맛을 내는 요인이 ‘류코노스톡 메센테로이데스’란 유산균의 개체수와 비례하는데 영하 1도에서 가장 오래 생존하는 이 유산균의 생존환경을 정밀한 온도제어기술로 적절히 조성해 주기 때문이다.
즉 땅속에 묻어놓은 우리 전통의 김장독처럼 외부 온도에 영향을 받지 않은 채 일정한 온도를 유지함으로써 맛있게 익은 김치를 오래 보존해주는 전통의 저온숙성기술을 현대과학기술로 재현한 것이 ‘딤채’의 인기비결이다.
또 만도공조는 김치의 제맛을 내면서 숙성보관시키는 최적의 경로를 확인하기 위해 직접 사내에서 1만접 이상의 김장김치를 담그는 등 10년간의 경험을 DB화해 김치 숙성과 저장의 최적온도를 설정하는 ‘매트릭스 알고리듬’을 확보했다.
초기 사용자들을 통한 구전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한 것도 주효했다. 지난 95년 첫 제품 출시 때 서울 강남지역 중산층 주부들을 대상으로 5000대의 딤채를 나눠주고 3개월 사용후 구매여부를 결정하도록 마케팅전략을 실행했는데 그 중 80% 이상이 구매했다.
결국 이들을 중심으로 자연스럽게 구전홍보가 이뤄지면서 김치냉장고 시장에 런칭하는 데 성공했다. 이같은 구전마케팅 전략을 구사한 배경에는 딤채의 기술력에 대한 오랜 기간의 검증과 자신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LG전자(대표 구자홍)의 양문여닫이형 냉장고 ‘디오스’는 한국인의 생활구조가 서구화되면서 대형 냉장고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는 추세에 맞춰 개발된 제품으로 출시후 국내 대형 냉장고 시장을 선도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소비자들이 디오스를 선호하는 것은 냉장고의 기능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게 디지털 LCD 표시창을 채택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기 때문이다. 디지털 LCD 표시창을 통해 냉장고 내부온도가 그림과 숫자로 화면에 표시돼 한눈에 알아볼 수 있고 온도설정도 기존 아날로그 제품처럼 강·중·약의 단계별 설정이 아니라 1도 단위로 설정할 수 있어 소비자가 원하는 실내 온도를 정확하게 설정할 수 있다.
또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주방의 이미지를 품위있게 하고자 하는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켰다. 알루미늄 소재의 슬림형 핸들을 채택해 고급 이미지를 한층 높였으며 최고급 730L급에만 적용되던 은색 스테인리스 질감의 ‘은하수 컬러(Noble Inox)’를 650L 디럭스 모델에 확대 적용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LG전자는 또 기존 양문여닫이형 냉장고를 사용하는 고객들의 가장 큰 불만이었던 높은 소음과 소비전력을 해결했다. 세계 최저 소음과 최저 소비전력 수준을 실현함으로써 소비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사용의 편리성을 높여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다.
LG전자는 이를 위해 올해 세계 최초로 리니어 압축기를 개발하는 데 성공, 양문여닫이형 냉장고에 적용함으로써 소비자가 압축기의 작동소리를 일부러 귀를 기울여야만 간신히 들을 수 있을 정도인 20㏈로 낮춰 세계 최저 소음을 실현했다.
또 ‘에너지소비효율 등급 표시제도’ 기준이 강화돼 소비자들의 절전제품 구매성향이 높아짐에 따라 소비전력을 20% 이상 절감시켰다. 고효율 압축기와 제어전원의 소비전력을 낮추고 에너지효율을 높인 BLDC모터를 채택함으로써 전 모델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달성했다.
이에 따라 LG전자는 올해 40만대로 예상되는 양문여닫이형 냉장고시장에서 디오스가 25만대 이상 팔릴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정수기>
웅진코웨이 네오팩정수기
‘고객이 원하는 대로 정수기를 맞춰준다.’
웅진코웨이개발(대표 박용선 http://www.wjcoway.co.kr)은 첨단 기술력과 사후관리 시스템으로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정수기 브랜드로 지난 99년 이후 3년 연속 한국능률협회가 제정한 브랜드파워 1위 기업에 선정되는 등 상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웅진코웨이개발의 네오팩 정수기는 정수방식·수압·구입방식·디자인·물온도 등을 고객들이 자신의 기호 및 설치환경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고급스러운 투톤 컬러의 외관과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좁은 공간에서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어 합리적인 신세대 주부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다.
네오팩 정수기의 가격은 일시불로 구입할 때 89만1000∼110만원 가량이며 렌털의 경우 렌털회원 등록비는 8만원, 렌털요금은 월 2만6000∼3만6000원이다.
네오팩정수기는 저수압지역에서도 뛰어난 정수능력을 발휘할 뿐 아니라 전원없이도 수위를 조절할 수 있어 전력소모가 적은 것이 특징이다.
또 후카본필터에 은이온을 첨가한 은첨활성탄을 사용해 탱크내 미생물 증식을 억제, 항상 물을 깨끗하고 신선하게 유지하도록 했다.
만약 소비자가 물속의 유해한 중금속 등을 완벽히 제거하고 싶다면 역삼투압 방식을, 정수능력은 다소 떨어지나 물량이 풍부하고 가격이 저렴한 정수기를 원한다면 중공사막 방식의 정수기를 선택하면 된다.
자동수위조절장치(FLC)가 있어 전기를 공급하지 않아도 물수위가 자동으로 제어돼 물 넘침이 없다.
수압이 높은 지역에 거주하는 소비자들은 소음방지 및 절전효과가 뛰어난 펌프-프리형 멤브레인 필터를, 수압이 낮은 지역에서는 저소음 펌프를 장착해 정수능력을 높인 정수기를 선택하면 된다.
맞춤형 냉온정수기(CHP8800) 또한 고객이 정수방식에 따라 저압·일반·중공사막방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아울러 온수안전콕을 장착해 어린이가 있는 집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박영하기자 yhpar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