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산업의 핵심기술 및 제조공정이 IT와 결합하는 지능형 차량모니터링시스템·웹 기반 인터넷 완구 등 총 10개 과제에 향후 3년간 총 240억원이 지원된다.
산업자원부는 IMT2000 출연금을 활용한 ‘전통산업 IT접목기술개발사업’의 2001년도 지원대상과제 10개를 최종적으로 확정하고 과제에 따라 최고 50억원에서 최소 10억원의 기술개발자금을 지원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지원 대상과제는 △웹 기반 인터넷 완구 △지능형 차량모니터링시스템 △광소자 제조를 위한 레이저 빔 다이렉트 라이팅시스템 △마이크로웨이브를 광원으로 활용해 조명기기의 수명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초고주파 방전 신광원시스템 등 ‘IT융합형 제품 개발’ 6개 과제와 △습식표면처리산업의 디지털 및 인공지능형 기술 △화학산업의 웹 기반 지능형 온라인 통합 생산관리시스템 등 ‘공정IT화기술개발’ 4개 과제가 포함돼 있다.
‘전통산업의 IT접목기술개발사업’은 지난 4월 경제장관간담회에서 IMT2000 출연금을 출연키로 합의함에 따라 산자부와 정통부가 공동추진하는 사업으로 2001년부터 2003년까지 3년동안 정부에서 240억원, 민간에서 240억원 등 총 480억원이 투입된다.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