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업체 제품 구매상담을 위해 미국 국방부 외국비교시험(FCT·Foreign Comparative Testing)사절단이 광주를 방문키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광주시는 다음달 3일 오전 광주 프린스호텔에서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부 주관으로 미국 국방부 FCT사절단 조달구매 상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FCT는 미 국방부가 외국업체로부터 납품을 받기 위해 실시하는 외국기업 기술평가 프로그램으로 미 국방부 FCT국장 로키 라이너스 중령을 비롯 실무 총괄담당 체스터 테일러, 육·해·공군 담당자 등 10명이 방문한다.
이번 상담회에서는 미 국방부 FCT 프로그램 및 한국제품의 미 국방부 조달구매 성공사례, 국방부 구매리스트 소개에 이어 지역업체 제품 구매 상담으로 이어지고 광주지역 광통신 부품업체 20여개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미 국방부 FCT일행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광부품과 연료전지, 위생용품 등에 대해 중점 상담을 벌일 계획이다.
한편 시는 다음달 27일부터 3일간 무역회관에서 일본·싱가포르·호주 등 해외 바이어 30여명, 지역업체 20여개가 참여한 가운데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도 개최할 방침이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