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네사스, 반도체 설계 자회사 2개를 흡수 합병

 일본 유일의 메모리업체인 르네사스테크놀로지가 반도체 설계 관련 2개의 자회사를 하나로 합친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르네사스테크놀로지는 시스템LSI를 설계하는 르네사스디바이스디자인과 마이크로컨트롤러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르네사스LSI디자인을 통합해 ‘르네사스디자인’이라는 신설 법인을 설립키로 했다.

 르네사스디자인의 향후 업무는 외부 수주없이 지주회사인 르네사스테크놀로지의 설계를 전담할 것으로 알려졌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