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로보틱스, 39만원대 청소로봇 선봬

유진로보틱스(대표 신경철 http://www.yujinrobot.com)는 18일 40만원을 밑도는 저가형 청소로봇, ‘아이클레보’를 출시했다.

 회사 측은 아이클레보가 전면부에 적외선 센서와 특허받은 실리콘 재질의 범퍼센서를 채택, 가구나 장애물 등과의 충돌을 피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으며 바닥 부분에도 감지센서가 장착되어 가구 현관이나 계단 등에서도 떨어지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진공과 브러시의 이중청소 방식으로 미세 먼지까지 깨끗하게 청소되며 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인 것도 강점으로 꼽힌다. 제품명 아이클레보는 ‘똑똑한 청소로봇’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회사 신경철 대표는 “기존 수입 청소로봇보다 향상된 기능과 합리적인 가격대로 서비스 로봇의 상용화 시대를 열겠다”며 “일반 진공 청소기와 비교해도 가격 대비 성능면에서 충분한 강점이 있다”라고 밝혔다.

 회사는 청소로봇 아이클레보를 국내외에 적극적으로 마케팅한다는 계획이다. 일단 국내에서는 온라인 쇼핑몰과 신세계백화점 등에서 39만9000원에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달 초 열린 CES에서의 호평을 바탕으로 해외 업체들과의 접촉도 강화하고 있다.

 신경철 대표는 “CES를 계기로 30여개국 100여개 해외 바이어들과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며 “제품 성능과 적절한 가격으로 충분히 해외에서도 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김승규기자@전자신문, se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