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육군 국방성에서 개발한 온라인 FPS 게임 ‘아메리카 아미 온라인’이 국내 정식 서비스 일주일도 되기 전에 동시접속자수 2만8000명 회원 6만7000명을 돌파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다음게임(대표 김승일)에서 서비스 하는 이 게임은 오픈 당일날 접속 인원이 몰려 클라이언트 다운로드 및 계정신청 서비스가 일부 지연되는 현상으로 서버 증설작업이 이뤄지기도 했다.
이 작품은 미육군 국방성에서 자원 입대 홍보를 위해 제작한 게임으로, 미군이 되기 위한 실제 훈련과정(의무병이 되기위한 의학수업 수강, 고공낙하, 스나이퍼 특수훈련 등)을 통과해야만 플레이를 시작할 수 있다. 또 게임 속 캐릭터들의 모습도 실제 군인들을 모션 캡쳐해 사실감과 현실감을 높였다. 사격 시 캐릭터의 호흡에 의한 총구 흔들림 묘사, 실제 총소리를 재현한 돌비 서라운드, 적군의 무기탈환 기능 등은 유저들로 하여금 마치 현실에서 전투를 벌이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
다음게임 측은 “국내 유저들에게 보다 개선된 게임 서비스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차 한글화 업데이트를 포함한 대대적인 운영체제 개편을 예정하고 있으며 유저들을 배려한 다양한 이벤트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진기자 김성진기자@전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