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다이어리]

“박솔미는 꾸미지 않아도 아름다운 몇 안 되는 배우다.” 지난 8일, 일본 도쿄 오다이바 현의 니코 호텔에서 한류스타 박솔미와 인터뷰를 진행한 일본 취재기자의 말이다.

박솔미는 일본 유명 화장품 회사 신규브랜드의 모델로 지면과 동영상 촬영을 위해 지난 7일 일본으로 건너가 3박 4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10일 돌아왔다. 드라마 ‘겨울연가’와 ‘올인’을 통해 일본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그녀는 지난 6월, 여배우 인기의 척도라 할 수 있는 화장품 광고 제안을 받았고, 일본 내에서 A급 스타에 준하는 개런티와 편의 제공을 약속 받고 에르뷰와 1년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촬영을 맡은 현지 스텝들은 시원시원하고 소탈한 성격의 박솔미를 보고 “실제로 보니 키도 크고 정말 아름답다”며 감탄했고, 스텝 중 하나인 중국인 유학생 샹슈는 그녀를 보자마자 “팬이다. 박솔미 씨가 출연한 작품은 모두 소장하고 있다. 실제로 보게 돼 너무 영광스럽고 기쁘다”며 감격스러워하기도 했다.

이어 일본의 명품 코스메틱 월간지 ‘마키아’와의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하던 중 마키아의 취재기자로부터 “동서양을 막론하고 많은 스타를 만났지만 박솔미는 꾸미지 않아도 아름다운 매력을 가진 몇 안 되는 스타”라는 극찬을 받았다.KCM은 최근 발표한 2집 앨범을 통해 사랑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사랑의 메신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SK텔레콤 음악전문 채널 멜론(www.melon.com)에 KCM의 2집 앨범 덕분에 옛사랑을 되찾았다는 사연이 속속 올라오고 있는 것.

한 네티즌은 “어느날 헤어진 연인이 ‘너에게 전하는 아홉가지 바램’, ‘굿바이’, ‘은영이에게 Part2’ 등 KCM의 노래 가사가 담긴 쪽지를 보내와 다시 사랑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또 “은영이란 이름을 가진 사람을 짝사랑했다. 노랫말이 딱 맞아떨어진다. 진행 중인 짝사랑보다 끝난 사랑을 해바라기하는 마음이 더 아프다”는 사연과 “KCM의 노래를 듣고 있으면 전부 내 노래 같고 과거를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KCM은 닫혔던 마음의 창을 스스럼없이 열어주는 위력을 가졌다”는 사연을 보낸 네티즌도 있다.

KCM의 노래가 네티즌 사이에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사랑의 메신저 역할을 하자 KCM은 좀더 적극적인 사랑의 홍보대사로 나서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소속사 해피엔터테인먼트측은 “KCM의 노래를 사랑해주는 팬들의 성원에 감사하는 뜻에서 여러가지 이벤트를 모색 중”이라고 밝혔다.

<기사제공=케이앤리 www.sta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