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주요 기업들, 팟캐스팅 지원늘어

고객들과의 의견교환이나 투자자 정보 제공 등의 목적으로 팟캐스트를 사용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IBM은 쟁점 이슈에 대해 고객들과 직접적으로 의견을 교환하기 위한 목적으로 팟캐스팅을 활용키로 했다고 로이터가 보도했다. ‘IBM과 미래∼’라는 제목으로 서비스되는 팟캐스트를 통해 IBM 고객들은 쇼핑과 혁신, 금융, 경제와 가정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IBM컨설턴트들의 최신 견해들을 들을 수 있다. 또 투자자들은 경영실적과 투자에 관한 각종 정보들을 받아볼 수 있다.

팟캐스트로 고객과의 직접적인 접점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 IBM만은 아니다. 최근 GE와 청량음료 업체인 펩시 역시 팟캐스팅을 마케팅 수단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GE의 고객들은 이 회사 팟캐스팅을 통해 제품에 관한 정보 등을 교환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밥 루츠 수석 디자이너로부터 신차 디자인에 관한 의견도 들을 수 있다. 펩시는 팟캐스팅을 주로 마케팅 캠페인에 활용중이다. 팟캐스팅의 범위가 늘어나면서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해주는 서비스도 나오고 있다. 지난주 야후는 팟캐스트 방송 콘텐츠를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를 내놓았다.

한편, 팟캐스트는 오디오 파일을 MP3와 같은 휴대형 음악 플레이어에서 들을 수 있도록 다운로드 형식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이규태기자@전자신문, kt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