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한가위 희망 봉사주간 선포

삼성, 한가위 희망 봉사주간 선포

삼성(회장 이건희)은 추석 명절을 앞둔 이번 주를 ‘한가위 희망 봉사주간’으로 선포하고 각사 CEO와 26개사 직원 4800여명이 고아원, 양로원, 공부방 등 700여 곳을 찾는다.

삼성은 각 사회복지 시설에서 어린이,노인과 함께 송편과 인절미 만들기 등 전통음식 만들기와 윷놀이, 제기차기와 같은 민속놀이등을 하며 즐길 예정이다. 소년 소녀 가장에게는 인근 사업장에 근무하는 임직원들이 직접 집으로 방문해 생필품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사진은 삼성 코닝정밀유리 이석재 사장(왼쪽 첫번째)과 직원들이 9일 공부방 어린이들과 함께 만든 송편을 가지고 독거 노인 댁을 방문,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김상룡기자@전자신문, sr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