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리눅스 최상위 인력 5명 배출

 삼성SDS 소속 5명의 엔지니어가 리눅스 분야의 최상위급 자격증인 ‘레드햇 서티파이드 아키텍처(RHCA)’를 획득했다.

 레드햇코리아(대표대행 박준규 http://www.kr.redhat.com)는 삼성SDS 이머징기술팀 소속 박희철, 황성태 책임, 최진우 연구원, e데이터센터 소속 김현근, 석윤식 선임이 RHCA 자격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RHCA는 대기업 환경에서 대용량 시스템 구축·관리를 위한 최상위급 관리자 양성을 목적으로 지난 2004년 개설된 자격증이다. RHCA는 레드햇의 ‘레드햇 서티파이드 엔지니어(RHCE)’와 ‘레드햇 서티파이드 테크니션(RHCT)’보다 수준 높은 분야로 레드햇 본사 엔지니어 2명을 제외하고는 전세계적으로도 지금까지 배출 인력이 없었다.

 박준규 이사는 “리눅스를 이해하는 것은 물론이고 스토리지·인증·보안·튜닝 등 모든 분야에 대한 고급 엔지니어 기술을 가지지 않으면 자격증 도전 자체가 안 된다”며 “국내에서 이 같은 인력이 배출됨에 따라 국내 리눅스 시장 활성화에 적잖은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성기준 삼성SDS 이머징기술팀장은 “향후 리눅스가 더 많은 기업으로 확대될 것”이라며 “리눅스분야 최고 엔지니어를 확보함에 따라 오픈소스 아키텍처에 대한 기술 계획·설계·통합 분야에서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세계적으로 레드햇이 인증한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가는 2만7000명에 달하며, 삼성SDS는 150여명의 RHCE를 보유하고 있다.

 윤대원기자@전자신문, yun1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