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IT 포럼 ‘WCIT2006’이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내년 5월 1일부터 5일간 열린다. WCIT는 전세계 주요 국가 IT협회 컨소시엄인 WITSA(World Information Technology and Sevices Alliance)가 2년마다 개최하는 행사로 이번에는 전세계 80여개 국가, 약 2000명의 IT업계 리더가 참가할 예정이다.
스티브 발머(MS), 마이클 델(델), 마이클 카펠러스(MCI), 헥터 루이스(AMD), 존 톰슨(시만텍), 폴 오텔리니(인텔), 존 첸(사이베이스), 앤 멀케이(제록스), 이토 야수히코(KDDI), 존 게이지(선마이크로시스템스), 데이비드 커크패트릭(포천), 조셉 맥그래스(유니시스), 스티브 로레더(액센추어), 토니 스콧(디즈니), 벤 버와이엔(BT), 릭 페리(텍사스 주지사), 콜린 파월(전 미 국무장관), 다니엘 시오리(아르헨티나 부통령) 등 주요 인사가 참가자로 확정됐다.
특히 올 행사는 △보안 및 프라이버시 △디지털 액세스 △헬스케어와 IT의 세 부문에서 IT의 사회적 영향과 역할에 대해 집중적으로 토의하고, WCIT 역사상 처음으로 논의 결과를 투표에 부쳐 전세계 정부 및 기업들을 위한 정책 권고문도 채택할 예정이다. WITSA 회원인 한국정보산업연합회(회장 윤종용)도 한국대표단을 구성, WCIT2006에 참가할 방침이다.
WCIT2006 홍보차 방한한 WCIT2006조직위원회의 도나 윌콕스 최고운영책임자는 “이번 WCIT가 DMB·와이브로·전자정부·IT839 등 한국의 최신 IT기술과 정책노하우를 공유하고 해외 기업 및 기관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류현정기자@전자신문, dreams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