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소식]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김신배)는 각종 스타크래프트 종목 대회에 파견될 공식 심판위원으로 유두현(26·사진)씨를 선임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유두현 심판위원은 1세대 프로게이머로 현 KTF매직엔스 정수영 감독이 사령탑으로 있던 프로게임팀 ‘랩터스’ 소속으로 활약했다. 제 2·3회 KPGL 단체전 우승, 제3회 개인전 준우승, 2000년 베틀탑 밀레니엄 단체전 우승 등의 수상 경력을 갖고 있다.한국이 주관하는 국제 e스포츠대회중 하나인 ‘WEG’(월드사이버게임즈)가 중국에서 최고 인기를 누리는 것으로 조사됐다.중국 최대 포털 시나덧컴이 최근 ‘2005년에 가장 환영 받았던 e스포츠 대회’에 관한 설문조사에서 WEG가 36.7%의 지지율로 1위에 올랐다. 이번 조사엔 약 1만2000여명이 참여했으며 WEG를 비롯해 WCG, CKCG 등 11개 대회를 대상으로 했다.한국e스포츠협회는 최근 문제가 된 ‘스타크래프트’의 ‘해처리 버그’를 고의로 이용하는 선수에게 몰수패를 주겠다는 강경입장을 최근 밝혔다. ‘해처리 버그’란 저그 유저가 해처리를 짓다가 취소한 드론이 파괴될 경우 게임이 다운되는 현상으로 저그들이 경지 진행중 불리할 경우 이점을 악용할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협회는 이와함께 해당 사항의 기술적 확인 및 개선을 블리자드 측에 즉시 공식 요청키로했다.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