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단지 혁신클러스터 정책의 이론적·체계적 토대를 마련해줄 산업클러스터와 지역혁신전문가들의 지식네트워크가 형성됐다.
산업단지 혁신클러스터 사업의 정책비전을 제시하고 한국형 혁신클러스터를 육성하기 위한 기반 마련을 위해 학계와 연구·지원기관 등 관련 전문가 100여명이 발기인으로 참여한 ‘산업클러스터학회’가 지난 2일 발족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학회는 향후 경쟁력 있는 한국적 산업클러스터 모델정립을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산업클러스터 정책비전을 제시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산업클러스터 연구에 관한 조사와 연구활동 △산업집적활성화와 클러스터사업 정책 및 비전제시 △학술발표대회, 국제 및 국내 심포지엄, 워크숍, 세미나 개최, 학술답사 △학회지 및 기타 출판물의 간행 △국내·외의 산업클러스터 관련 학술단체와의 제휴 등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한다.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박삼옥 서울대 교수는 “향후 산업클러스터학회를 구심점으로 삼아 학술적 연구뿐만 정책입안과 집행이 올바르게 될 수 있도록 산·학·연·관 협력체제 속에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정책과 비전을 제시하는 학회가 되도록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학회는 첫 공식행사로 오는 8∼9일 열리는 ‘제1회 산업단지 혁신클러스터의 날’ 기념행사에 참가하고 산업클러스터학회 창립총회와 제1회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서동규기자@전자신문, dks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