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SW 상품대상]7·8월 수상작- 일반 SW 부문/비엔에프테크놀로지`TIS`](https://img.etnews.com/photonews/0908/200908280078_28030401_1210675440_l.jpg)
비엔에프테크놀로지(대표 서호준 www.bnftech.com)의 플랜트 정지 예방 솔루션 ‘TIS(Trip-cause Information System)’가 신 소프트웨어(SW) 상품대상 7·8월 수상작 일반 SW 부문에 선정됐다.
TIS는 자동화 플랜트에 비정상 상황이 발생하기 전에 중요 설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불시 정지(Trip)를 예방토록 하는 세계 최초 솔루션이다. 트립이 발생한 후에는 자동으로 원인을 찾아주기 때문에 비전문가라도 트립 원인을 신속하게 찾고 대처 가능하게 한다.
세계 각국 분산제어시스템 원천 기술 업체들이 많지만 플랜트 트립 시 원인을 추적하고 분석하는 시스템을 내놓은 기업은 지금까지 없었다.
운전지원 기능을 확장한 개념으로써 SOE(Sequence Of Event)나 트렌드를 확인하는 수준의 시스템은 있었지만 수작업으로 진행하던 원인 분석 업무를 효율화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는 평가다. 이러한 상황에서 주요 신호 전체를 감시하는 솔루션을 내놓았다는 점이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TIS의 가장 큰 특징은 주요 신호 전체를 감시하는 정지 여유도 감시 시스템(TMMS:Trip Margin Monitering System)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다. 이 시스템은 레이더 차트 방식이라는 혁신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일반적인 단순 수치표현이 아닌 트립까지의 마진을 퍼센트로 나타내 운전원이 보다 빠르고 직관적으로 발전소 전 상황을 한눈에 감시할 수 있게 했다.
트립 발생 후에는 정지 원인 분석 시스템(TAS:Trip Analysis System)이 작동해 로직을 자동으로 역추적해 트립 원인 신호를 수 초 안에 자동으로 찾아서 알려준다.
현재는 발전 플랜트에 주로 적용되고 있으나 향후에는 철강이나 환경폐기물 처리, 석유화학 등 모든 자동화 플랜트에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kr
<인터뷰- 서호준 사장>
-제품 개발 배경은.
▲발전소(플랜트)가 불시 정지(Trip)하면 원인을 추적하고 세부적으로 분석하는 모든 일들을 수작업으로 진행하고 있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원인 분석 작업은 설비 운전과 로직 도면에 숙달된 소수 전문가의 경험과 주관적 판단에 절대적으로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를 개선하고 숙련되지 않은 운전원이나 정비원도 최대한 짧은 시간 내에 트립 원인을 파악하고 조치할 수 있도록 운전 지원 시스템을 개발했다.
-제품 영업 및 마케팅 전략은.
▲현재 국내 원자력 발전소 및 화력 발전소 등 모든 발전소에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향후에는 모든 자동화 플랜트로 사업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수출 현황 및 계획은.
▲이란, 두바이 등 중동지방 진출을 앞두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인도 지사를 설립하고자 실무자 두 사람을 인도로 파견한 상태다.
-올해 매출 목표는.
▲제품의 반응이 뜨거워 작년 대비 10배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태안 복합 화력 발전소에 처음으로 상용제품이 설치된 후 원자력 발전소 및 화력발전소 문의가 많아지고 있다. 올해는 TIS 비상의 원년으로 삼아 매출액 30억원을 올릴 수 있을 것이다.
-향후 신제품 개발 및 출시 계획은.
▲질량 분석 솔루션이 개발 막바지 단계다. 이 제품 역시 앞선 기술과 아이디어로 미개척 시장에 센세이션을 불러올 것을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