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 정보기술업체 한국EMC(대표 김경진 korea.emc.com)는 데이터 중복제거 솔루션 ‘EMC 아바마(Avamar)’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의 ‘굿 소프트웨어(GS)’인증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EMC 아바마’는 백업(Backup) 정보(데이터)가 생성되는 소스(source) 차원에서 최고 300분의 1까지 데이터를 압축해준다. 이를 통해 데이터 관리 시간, 스토리지(storage) 용량, 전력 관리 비용 등을 줄일 수 있다.
데이터 중복제거 솔루션으로는 국내 첫 GS 인증이라고 한국EMC가 자랑했다.
양희천 한국EMC 부사장(글로벌서비스사업본부)은 “잠재 수요가 큰 공공 시장에서 저변 확대를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