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R&D 정보, 언제 어디서나 분석 활용 가능해져

📁관련 통계자료 다운로드클라우드 기반 국가R&D 정보 공유체계 구축 효과 일반인들도 30만건에 해당되는 국가 연구개발(R&D) 정보를 손쉽게 분석,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정부부처 과제평가 인력 정보도 부처별 맞춤형으로 제공된다.

 14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국가 R&D 정보 활용을 높이기 위해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으로 공유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먼저 ‘국가R&D 정보 공유체계 기반구축 컨설팅’ 사업을 이달 착수한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은 올해 말까지 컨설팅을 완료하고 이르면 내년부터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 공유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 공유체계가 구축되면 이용자들은 언제 어디서나 국가 R&D 정보를 이용할 수 있다. 현재는 국가 R&D 정보를 이용하기 위해 별도 신청을 하고, 승인이 이뤄져야 가능하다.

 국가 R&D 정보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도 있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은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로 국가 R&D 정보뿐 아니라 이를 분석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SW)도 제공할 방침이다. 이용자들은 직접 분석 SW를 보유하지 않더라도 클라우드 기반으로 국가 R&D 정보를 분석할 수 있다.

 정부부처 과제 평가위원으로 제공되는 인력정보도 맞춤형으로 이뤄진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은 책임연구원 등 약 4만명의 인력정보를 정부부처 과제 특성에 맞게 다양한 기준으로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현재는 부처 구분 없이 표준화된 10개 기준으로만 인력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은 국가 R&D 정보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포털 연계를 강화하는 방안도 마련한다. 네이버, 다음 등 포털 사이트를 통해 제공되는 국가 R&D 정보 활용도를 평가하고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손강열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팀장은 “컨설팅을 통해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으로 이용자 편리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표>클라우드 기반 국가R&D 정보 공유체계 구축 효과

자료: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