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팬택(www.pantech.co.kr, 대표이사 부회장 박병엽)은 7일 채권단의 기업개선작업 졸업 합의에 즈음하여 전임직원의 뜻을 모아 글로벌 IT기업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팬택 임직원은 전날 박병엽 부회장의 전격적인 대표이사 사임을 밝힌 지 하루 만에 들려온 채권단의 기업개선작업 졸업 합의 결정 소식을 접하고, 지난 5년간의 기업개선작업 종료에 즈음하여 그 동안의 위기와 시련을 지혜롭게 극복한 것을 서로 격려하고 ‘비 온 뒤 땅이 더 굳어지듯’ 더 큰 도전을 위해 다시 한번 힘을 모으자는 의지를 표명하였다.
팬택은 2007년 4월 19일 99.9%의 채권단 동의를 얻어 국내 기업 역사상 최초로 자발적 기업개선작업을 개시하였으며, 그 후 2011년 3분기까지 17분기 연속 영업이익을 달성하는 등 ‘최초’와 ‘혁신’ 사례를 잇달아 남기며 대한민국 기업 구조조정 역사의 모범사례로 남게 되었다.
팬택 관계자는 “뼈아픈 경험을 교훈 삼아 최고를 지향하는 팬택 정신을 바탕으로 기술의 범용화를 통해 시장을 리드하며 인류 생활의 편의 증대에 이바지 할 것이며, 지난 20년을 넘어 앞으로 50년 이상을 영속할 수 있는 기업으로 더욱 발전, 성장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팬택은 그 동안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비약적인 성장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도약을 보여왔다. 이를 바탕으로 IT산업의 지형도가 거칠게 바뀌고 있는 상황에서도 움츠러들지 않고 끊임없는 도전과 과감한 실천력을 통해 2015년 매출액 10조원, 판매수량 4천만대 이상을 달성하여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모바일 디바이스 제조사로 성장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전자신문미디어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