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테크놀로지(대표 정균태)는 휴대성을 높인 카드형 OTP(One Time Password)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카드형 OTP는 신용카드 크기(가로 85.6㎜, 세로 54㎜, 두께 0.84㎜ 이하)로, 휴대가 간편하고 버튼 조작이 쉬우며 내구성이 우수하다. 이 회사는 향후 카드형 OTP와 신용카드를 결합한 제품을 출시한다. OTP의 보안성을 융합해 보다 안전한 신용카드 거래가 가능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미래테크놀로지 관계자는 “OTP 시장 확대에 대비해 시각장애인용 제품과 인터넷 뱅킹 보안성을 높일 수 있는 거래연동 OTP도 상반기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선일기자 ys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