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산학협력선도대학 창조융합 보고회 개최

동국대 산학협력선도대학 창조융합 보고회 개최

동국대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단(단장 이의수)이 서울 엠버서더호텔 오키드룸에서 `창조 융합 산학협력 성과보고회

`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동국대 사업단은 2012년 6월 개소 이래 창조, 융합, 혁신을 핵심가치로 지역, 학생, 산업체와 연계하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성과 보고회에서는 동국대학교 김희옥 총장 축사를 시작으로 `버클리 최고위과정 수료식`과 `글로벌 인턴십 참여기업 발족식` `가족회사 우수기업 공로상 시상`으로 이어졌다. 최고위 과정은 지난해 4월 신설된 CEO교육프로그램으로 디인퍼닛 김대현 대표 등 총 18명이 최고경영자 과정을 수료했다. 미국 텍사스텍 대학교와 함께 진행하는 글로벌 인턴십 참여 기업으로 솔트웨어, 팅크웨어, 모션테크놀로지, NEXT 4K 등이 선정됐다. 이의수 단장은 “지속적으로 산학협력을 강화해 창조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사업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IT융합기술협회와 에코에이 등 동국대 사업단과 함께 산학협력 발전을 위해 노력한 가족회사에 대한 공로상도 수여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