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의 게임기기 및 소프트웨어 제조업체 닌텐도가 스마트폰 게임 시장 진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IT매체 슬레시기어는 27일(현지시각) 일본 니케이신문을 인용해 닌텐도가 스마트폰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게임 소프트웨어를 곧 출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일본 니케이신문측은 최근 일본의 모바일 및 소셜 게임 전문가 셀칸 토토(Dr. Serkan Toto)의 발언을 인용해 닌텐도 측이 이르면 이번 주 목요일 모바일 플랫폼 구축을 위한 개발 계획을 발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상세한 내용이 전달되지는 않았지만 닌텐도측은 `마리오`와 `포켓몬` 등의 단일 콘텐츠가 아닌 다양한 내용을 담은 미니게임 형식의 소프트웨어를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안드로이드와 iOS 운용체계를 지원하며, 게임 내에서 구매를 진행하는 형식의 부분 유료화 정책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트렌드팀
차재서기자 jsch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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