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글라데시 여객선 침몰 사고 탑승객 실종
방글라데시 여객선 침몰 사고가 발생했다.
15일(현지시간) 방글라데시 현지 언론과 외신에 따르면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서 남쪽으로 50km 떨어진 메그나강에서 승객 250명에서 300명이 탄 것으로 추정되는 여객선 미라지4호가 폭풍우를 만나 전복한 뒤 침몰했다고 전했다.
방글라데시 여객선 침몰 사고로 현재까지 확인된 사망자는 8명이고, 수백 명이 실종된 상태다.
현지 당국은 “사고 직후 해군과 해안경비대 구조팀을 파견해 8명의 시신을 수습했다. 많은 탑승객이 사고 직후 헤엄을 쳐 뭍으로 나와 현재 정확한 실종자 수를 파악하기 힘들다”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거의 모든 여객선이 과적하고, 정원보다 많은 승객을 태우기 때문에 이번 사고의 정확한 실종자 수도 파악할 수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방글라데시는 230개 이상의 강이 얽혀있는 만큼 여객선이 주요 운송수단이지만 사고도 잦은 편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