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픈퍼블리셔 네오아레나(대표 박진환)는 젬플레이(대표 김민형)와 공동사업계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플랫폼 기반의 스마트폰게임을 개발, 국내외에 서비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젬플레이는 글로벌 모바일 플랫폼 ‘라인(LINE)’을 서비스하는 라인주식회사에서 개최한 라인게임콘테스트에서 ‘토이즈(가칭)’라는 게임으로 1위인 대상을 차지한 신생개발사로, 엔씨소프트, NHN, 넥슨 출신의 역량있는 인력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다.
네오아레나는 개발사인 젬플레이의 기술력 및 가능성에 대해 네오아레나의 검증시스템을 통해 평가, 최종 공동사업을 체결하게 됐다. 네오아레나와 젬플레이의 첫 공동사업 게임은 ‘토이즈’로 올해 중반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젬플레이 김민형 대표는 “네오아레나와의 공동사업계약을 통해 안정적인 개발 환경을 구축하게 됐다”며 “전 세계인들에게 사랑받는 게임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네오아레나 박진환 대표는 “젬플레이와 같이 우수한 개발력과 기획력을 바탕으로 성장 가능성이 있는 개발사를 만나 함께 사업을 하게 되어 기쁘다. 좋은 개발 환경을 마련하게 위해 협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네오아레나는 지난 5월 28일(수) 티스토어를 통해 ‘베나토르’를 성공적으로 출시해 서비스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10여 종의 스마트폰게임과 온라인게임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라이프팀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