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성북구에 살고 있는 직장인 A씨(29세, 여)는 가을을 맞아 작년에 입었던 스커트를 입어보고 충격에 빠졌다. 분명 몸무게 변화는 없는데 스커트의 허리부분이 잘 맞지 않아 결국 다른 원피스를 입고 출근해야 했기 때문이다. A씨와 같이 유독 복부와 허리 쪽에 살이 붙어 체형까지 변해버리는 여성들이 적지 않다. 이런 경우 몸무게는 크게 늘지 않아도 입을 옷이 적어질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뱃살만 들어가도 옷 맵시가 달라지는 경우가 많아 아름다운 콜라병 몸매를 원하는 여성들에게 복부비만 다이어트는 필수다. 가장 먼저 배가 나온 부위에 대해 잘 살펴 볼 필요가 있다.
윗배가 많이 나온 경우 내장에 지방이 쌓여 있을 확률이 높아 평소에 과식, 폭식을 하는 경우라면 개선되기 어렵다. 반면에 아랫배가 튀어나온 경우에는 다이어트의 적 ‘변비’일 확률이 높다. 변비는 식습관 개선도 필요하지만 활동량이 적어 생기는 경우도 많아 운동과 활동량을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
복부비만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변비로 쌓여있는 몸 속 노폐물을 제거하고 폭식과 과식은 금하는 것이다. 변비 개선을 위해서는 식이섬유가 풍부하며 칼로리가 낮은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일상생활에서 채소를 손쉽게 먹을 수 있는 샐러드 혹은 해독주스를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샐러드 채소 중에서는 ‘케일’이 칼로리가 낮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배가 불편하고 가스가 많이 차 있는 경우라면 계단 오르내리기나 걷기 등으로 하루 활동량을 두 배 이상 늘리는 것이 필요하다. 이와 함께 저염식으로 다이어트 식단을 구성해 먹는 것이 중요하며 단백질이 풍부한 두부, 콩, 달걀 등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또한 복부 비만으로 고민하는 대부분의 여성들이 식사를 빠른 시간 내에 끝내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포만감을 느끼기도 전에 폭식을 하기 때문이다. 시간을 정해두고 식사를 천천히 하면 평소보다 훨씬 적은 양을 먹어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쉽게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
이지컷 다이어트(www.samsung-easycutdiet.com) 전문가는 “뱃살은 우리 몸이 보내는 건강 적신호 일 수 있다”라며 “식습관과 일상생활의 활동량 저하로 변비나 내장 지방 등이 원인이 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자극적인 음식과 과식은 절대 금하고 짧은 시간이라도 매일 운동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조언했다.
한편 이지컷 다이어트 제품에 포함된 식물 추출물들은 운동을 할 때 활성화 되는 효소를 활성화 시켜 운동한 것과 같은 신체 상태로 전환시켜주는 효능이 있다. 여기에 다이어트 유형별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가가 개인의 단점과 목표에 맞는 다이어트 플랜을 제공하기 때문에 맞춤식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