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은평구에 거주하는 한 모 씨(32세)는 최근 오랫동안 계획했던 제주도 여행을 가족, 커플과 함께 다녀왔지만, 실망스러운 마음뿐이다. 물론, 제주도는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풍부한 볼 거리로 국내 최고 관광지답다는 감탄이 절로 나오는 곳이었다.
문제는 숙소 선택에 있었다. 생각했던 것과 달리 관광지와의 거리가 꽤나 멀었던 숙소는 계획했던 관광을 하기에도 불편했으며, 밤새 다른 관광객들의 시끄러운 소음이 그대로 전해져 전혀 휴식을 취할 수 없었다.
무엇보다 새로 지은 건물이었기에, 특유의 시멘트 냄새, 매캐한 공기 등 새집증후군 증상으로 연로하신 부모님이 끊임없이 기침을 하셨을 뿐 아니라, 아토피 증상이 있던 여자친구도 밤 새 잠 못 이루고 온몸을 긁어야 했다.
한 모 씨는 “결혼을 앞둔 여자친구와 연로하신 부모님을 모시고 큰 맘 먹고 다녀온 여행이었기에 더욱 속상하다”면서 “잘못된 숙소 선정 하나로 즐거워야 할 여행을 망쳐 숙소 선택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게 됐다”고 전했다.
여행에 있어 준비해야 할 것들이 많지만, 그 중에서도 숙소 선택은 가장 꼼꼼하게 살펴봐야 할 것 중 하나다. 관광지와의 접근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쾌적한 환경과 편의시설을 갖춘 곳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 대평리에 위치한 하바다통나무집펜션(대표 서언아)의 경우, 중문관광단지를 비롯 각종 관광지가 지척에 있는 중문펜션이며, 전 객실 독채 복층으로 되어 있어 다른 관광객의 방해를 받지 않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제주도펜션으로 눈길을 끈다.
17평 3채와 목조주택 23평 3채 모두 통나무와 목재로 지어져 노약자 및 아토피가 있는 이들도 힐링하는 기분으로 지낼 수 있는 친환경적 분위기도 눈길을 끈다. 방안 가득 향긋한 솔향기와 피톤치드로 산림욕 못지않은 효과를 누릴 수 있으며, 나무가 방 안의 습도를 알아서 조절해 비가 오는 날에도 안심이다.
해당 서귀포펜션은 관광 후 여독을 풀기 좋은 각종 시설도 완벽하게 갖췄다. 와이파이, 세스코, 세콤 등 편의시설은 물론, 각 펜션 동마다 바비큐 그릴 및 취사시설도 갖춰 바비큐 파티와 같은 특별한 식사시간을 보낼 수 있다. 전 객실 펜션 앞에 펼쳐진 제주도 푸른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바닷가펜션이라는 점도 주목할만하다.
하바다통나무집팬션 서언아 대표는 “커플, 가족, 친구 등 누구와 함께 방문해도 편안하고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시설 관리 및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면서 “모든 식기는 끓는 물에 철저히 소독하는 등 작은 고객 이용 용품 하나에도 세심한 배려를 놓치지 않고 있으며, 공정거래위원회가 고시한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의 숙박업 보상기준 또한 지키고 있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