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계부채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특히 저소득층, 저신용자들의 타격이 매우 큰 상황으로 가계부채 절감이 중요한 시점이다.
지난해 저신용자 250만명이 대부업체에서 빌려 쓴 돈이 11조원을 넘어섰다. 이들이 빌린 돈의 절반은 생활비로 쓰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행정자치부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은 30일 지난해 하반기 대부업체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대부업체를 이용한 사람은 249만3000명으로 전년(248만6000명)과 비슷했다. 그러나 빌린 돈은 11조1600억원으로 전년보다 1조1400억원(11.4%)이 늘었다.
또한 최근 급증한 은행 주택담보대출의 상당량이 빚을 갚기 위해 쓰였다는 통계자료가 공개됐다.
30일 한국은행이 국회에 제출한 금융안정보고서를 보면 작년 8월부터 올 4월까지 9개 주요 은행의 주택대출(신규 취급액 기준) 가운데 대출금 상환 용도 비중이 31.2%에 달했다.
이같은 비중은 부동산대출 관련 규제가 완화되고 한국은행의 기준금리가 인하되기 전인 작년 1∼7월(17.1%)의 약 2배에 달하는 것이다. 주택구입 목적으로 받은 주택대출 비중은 작년 1∼7월의 경우 50.4%로 절반을 넘었다. 그러나 작년 8월부터 올 4월 사이엔 39.8%로 떨어졌다. 결과적으로 집을 사기보다는 빚을 갚기 위한 주택대출이 늘었다는 의미다.
이처럼 부채의 부담이 커지다보니 저금리 대출을 이용한 이자절감이 하나의 방법으로 자리잡으면서 이런 부분을 무료로 정보를 컨설팅해 주고 있는 담보대출금리비교 사이트가 요즘 직장인이나 주부, 사업자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은행별 담보대출금리비교 컨설팅 사이트를 통해 시세조회는 물론, 한도비교, 7~8등급도 가능한 금융권안내, 강남3구(강남구, 송파구, 서초구)비교, 추가담보대출, 이자계산기, 인지세 비용, 채권매입비용 확인, 말소비용, 후순위담보대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하기 바란다. 무료 금리비교사이트 "상담신청”에 대략적인 상담내용을 메모해 놓으면, 본인에게 알맞은 금리와 한도비교를 통해 대출 컨설팅, 진단을 받을 수 있다. 물론 이 모든 과정과 문의전화는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부동산 담보대출금리비교 무료사이트 “우리주택모기지” 관계자는 “같은 은행이라도 지점마다 금리차이는 있으니, 직장인, 자영업자분들은 무료로 금리비교를 해주는 사이트를 적극 활용하라.”고 전했다.
[ 무료상담 사이트 : 우리주택모기지.com 1544-1961 ]
이뉴스팀 e-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