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셋값이 급등하면서 전세자금대출 규모가 사상 최대로 늘어나고 있다. 전세보증금을 발판으로 저축 등을 통해 내 집을 마련하는 것은 이미 불가능해졌고 급등한 전세금을 감당하기 위한 전세자금대출만 늘어나고 있다.
치솟는 전세난 속 또 다른 고민은 전세자금대출이다. 어렵사리 전셋집 구하기에 성공했다면 이제부터는 조금이라도 낮은 전세자금대출을 받기 위해 노력해보자.
낮은 고정금리를 찾는 고객이라면 동부화재가 우선이다.
아파트, 빌라, 오피스텔(시세제공)의 시세의 80% 이내에서 보증금의 최대 80%까지 최저 4.15%부터 시작하여 평균 4%대 금리로 최대 10억원까지 가능하다. 집을 소유하고 있거나 기존 대출이 많더라도 가능하며, 재직 및 소득심사가 간편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 하겠다.
- 상도동 사는 이경숙(여40세)씨는 최근 전세보증금이 3억2천만원에서 4억1천으로 올라, 전세대출을 받아 보증금을 올려주었다. 주거래은행에서는 이영숙씨가 전업주부라서 대출이 힘들다고 해, 직접 상담을 통해 동부화재에서 전세자금대출을 받았다.
- 마곡지구에 거주하는 김민철(남64세)씨는 SH공사의 장기전세아파트에 당첨되어 대출을 알아보았으나 소득증빙이 되지 않아 고민하던 중 동부화재에서 보증금 2억6천만원에서 1억8천만원을 소득증빙 없이 대출받아 입주하였다.
올라가는 전세보증금에 어쩔 수 없이 대출을 받지만, 은행에서 전세자금대출을 받고 싶어도 막상 기금대출이나, 은행에서 조건이 안돼 대출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자영업자, 주부, 프리랜서, 신혼부부 등은 소득이 적어 상대적으로 고소득자에 비해 은행에서 대출받기가 힘든 실정이다. 은행신용도가 낮거나 은행에서 원하는 재직과 소득증빙 조건이 맞지 않는 등 까다로운 은행 전세자금대출 조건으로 인해 대출을 받지 못하고, 어쩔 수 없이 제2금융권에서 은행보다 비싼 이자로 대출을 받는 경우가 있다.
이렇듯 은행 보험사 등 전세대출조건이 다양해서 꼭 직접 상담을 통해 확인해야 한다.
동부화재 대출 홈페이지(http://www.dongbu-loan.net/) 또는 상담전화(1661-9539) 대출전문 상담사를 통해, 일반 전세대출조건 및 개인별 대출가능금액과 금리 등 대출상담 문의가 가능하며, SH공공임대주택, LH공공임대주택등의 아파트임대주택 대출도 보증금의 최대 90%까지 문의가 가능하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