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현장┃‘올레’] 오만석 "300만 관객 넘으면 200만 장 표 사겠다"

사진=김현우 기자
사진=김현우 기자

[엔터온뉴스 이주희 기자] 배우 영화 ‘올레’ 팀이 영화 흥행을 기원했다.

2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올레’ 제작보고회에 채두병 감독을 비롯해 배우 신하균, 박희순, 오만석 등이 참석했다.



이날 신하균은 흥행 공약을 묻는 질문에 “같이 제주도 내려가서 막걸리 한 잔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희순은 “오만석이 300만 넘으면 200만 장의 표를 사겠다고 했다”고 폭로했고, 당황한 오만석은 “대기실에서 500만 관객이 넘으면 500명과 제주도에 가자는 말이 나왔고, 그렇다면 300만 될 때 내가 200만 장을 사겠다고 말한 것이다. 영화가 제발 잘 되어서 299만 명에서 그쳤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극중 오만석은 세 친구 중 가장 잘 나가지만 가장 중요한 한 가지를 갖추지 못한 방송국 메인 앵커 은동 역을 맡았다.

‘올레’는 갑작스럽게 친구 부친상 소식을 듣고 모인 세 남자들이 제주도에 심취해 문상은 뒷전, 일탈 해프닝을 담은 코미디 영화로, 오는 8월 25일 개봉한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주희 기자 leejh@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