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성대 주변 흔들, 오늘(20일) 정밀점검 나선다!

출처:/ KBS1 캡처
출처:/ KBS1 캡처

지난 19일 지진 당시 첨성대 등 경주지역의 문화재 주변 땅이 흔들렸다.

문화재청은 지진 발생 후 밤사이 불국사와 첨성대 등 주요 문화재들을 육안으로 점검한 결과 일단 큰 이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라고 밝혔다.



또한 다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한 경주 지역 문화재들의 추가 피해는 아직 없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은 분야별 전문가와 문화재청 합동으로 중요 문화재 정밀 진단을 위한 안전 점검단을 조만간 구성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방침이다.

한편 경주시와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오늘(20일) 문화재 추가 피해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정밀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