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실검 등극, 아픈 몸 치료해 현역 간 ★들 '재조명'…누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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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병무청 신체검사 신청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아픈 몸 치료해 현역 입대한 연예인들이 재조명됐다.
<사진=병무청 신체검사 신청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아픈 몸 치료해 현역 입대한 연예인들이 재조명됐다.>

병무청 신체검사 신청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아픈 몸 치료해 현역 입대한 연예인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병무청 신체검사에서 공익근무요원 대체복무에 해당하는 4급 판정을 받았던 배우 김수현은 어렸을 때부터 심장 쪽 질환을 앓고 있었다.

 

그러나 현역 입대 의사를 밝힌 김수현은 몇 년간 건강관리에 힘써 재검사를 자청, 1급 판정을 다시 받아 지난해 10월 23일 경기도 파주 전진신병교육대를 통해 현역 입대했다. 제1사단 수색대대에 배치된 김수현은 우수훈련병(4등)으로 뽑혀 포상휴가를 받기도 했다.

 

지난해 9월 4일 미국 영주권을 포기 하고 현역으로 입대한 가수 겸 배우 옥택연도 지난 2008년 신체검사에서 4급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옥택연은 현역으로 입대하기 위해 2012년, 2013년 두 차례에 걸쳐 디스크 수술을 받았다. 이후 재검을 통해 3급 현역 입대 판정을 받았다. 옥택연은 현재 육군 제9사단(백마부대)에서 조교로 군복무 중이다.

 


히트 작곡가 '이단옆차기'의 박장근 또한 용기 있는 선택을 했다. 그는 큰누나의 죽음과 부친의 사업실패 등 불우한 가정사가 겹치면서 정신적 충격에 의한 질병을 얻으면서 군 면제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박장근은 꾸준한 치료 후 호전돼 다시 신체검사를 받고 지난해 1월 군 입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병무청은 3일 오전 10시부터 2018년도 병역판정검사 일자 및 장소를 본인이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대상자는 1999년생과 병역판정검사 연기 중인 1998년 이전생으로 주소지 관할 지방병무(지)청의 검사기간 중 본인이 원하는 일자에 병역판정검사를 받고자 하는 사람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