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알고 보니 원조 국민장인? 딸 윤세인 칭찬에 "나도 미남형이라는 소리 들어"

(사진=SNS 캡처)
(사진=SNS 캡처)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딸인 배우 윤세인 역시 주목받고 있다.

1987년생인 윤세인의 본명은 김지수로 배우 데뷔 후 가명으로 활동했다. 윤세인은 성균관대 연기예술학과를 졸업한 뒤 2011년 SBS 드라마 ‘폼나게 살거야’로 데뷔해 MBC ‘아들 녀석들’, SBS ‘잘 키운 딸 하나’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펼쳤다. 지난 2016년 3년 간 교제한 남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김부겸 장관은 앞서 JTBC ‘썰전’에 출연해 딸 윤세인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김구라는 배우 윤세인의 아버지로 유명한 김부겸 의원에게 “따님이 진짜 예쁘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정현은 “의원님도 사실은 굉장히 잘 생겼다”라며 김부겸 의원을 칭찬했고 뒤이어 김구라 역시 “어른한테 이런 말씀드리기는 그렇지만, 아주 올망졸망하게 귀염성 있는 얼굴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김부겸 의원은 “80년대 계엄 당국이 저를 수배할 때 공식적으로 인물 특징 ‘미남형’이라고 했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