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소, 나이 31살.. '의젓한 딸이지만 매번 이슈 되는 이유?'

 

사진=이미소 SNS
사진=이미소 SNS

이미소가 엄마 김부선의 스캔들을 언급한 것으로 추정되는 편지 내용이 공개됐다.

김부선은 지난해 4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용서하세요"라며 사랑했던 사람들 지켜주는 것이 미덕이며, 동대표회장 자리를 그만두길 바라는 딸 이미소의 편지를 공개했다.

이미소는 1988년 생으로 올해 31살이다. 김부선은 1961년 생으로 올해 58살이며, 대략 27살에 딸 이미소를 낳은 사실을 알 수 있다.

이미소는 김부선이 예능프로그램 등에 출연했을 당시 한 언급들로 인해 자주 이슈가 되곤 했다. 특히 이미소가 김부선에게 '여배우는 몸 파는 여자냐'고 물으며 분노했다는 이야기는 유명한 일화다.

이미소는 지난 2003년 영화 '보리울의 여름'으로 데뷔했다. 이후 '별순검 시즌1', '응답하라1994', '초인시대', 영화 '남과 여',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다졌다.

한편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jwj0**** 난 누구편도 아니지만, 김부선 딸 편지 내용과 필력은 정말 대단하다", "hana**** ㅠㅠㅠ이미소님 이제부터 난 당신 팬입니다", "jey2**** 차라리 떳떳하게 증거대고 고소해라. 여기까지 왔는데 고소 못 할 이유 없지 않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