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와 안아줘' 개표방송으로 13일 결방..."목요일 오긴 하는거니" 아쉬움↑

사진=‘이리와 안아줘’가 내일(13일) 결방이 확정됐다.
사진=‘이리와 안아줘’가 내일(13일) 결방이 확정됐다.

‘이리와 안아줘’가 내일(13일) 결방이 확정됐다.
 
‘이리와 안아줘’ 측은 12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방송으로 인한 결방의 아쉬움을 달랠 비하인드 컷을 대 방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리와 안아줘’의 주연 배우들이 촬영장에서 때로는 진지하게, 때로는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웰메이드 드라마가 만들어질 수밖에 없는 촬영장 분위기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리와 안아줘’ 측은 “이번 주 수요일 결방의 아쉬움을 달래고 시청자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비하인드 컷을 준비했다”면서 “결방으로 인한 아쉬움의 크기만큼 더욱 완성도 높은 방송으로 찾아갈 테니 다가오는 목요일 방송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리와 안아줘’ 결방 소식에 시청자들은 “목요일 오긴 하는거냐ㅠㅠ”, “일주일에 딱 하나 몰입하는 드라마인데”, “목요일아~ 오고 있니? 이리와 안아줘 목빠지게 기다리고 있는 중..”, “에잇 결방 ㅠㅠ 하루 더 기다려 주겠으” 라는 반응을 보이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MBC 수목 미니시리즈 ‘이리와 안아줘’는 희대의 사이코패스를 아버지로 둔 경찰과 톱스타가 된 피해자의 딸, 서로의 첫사랑인 두 남녀가 세상의 낙인을 피해 살아가던 중 재회하며 서로의 아픔과 상처를 보듬어주는 감성 로맨스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