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터치 텐트 업체 로티캠프는 원터치 방식의 대형 패밀리 텐트 3종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대형 패밀리 텐트는 5인용 육각 텐트, 6인용 빅패밀리 텐트, 7인용 자이언트 텐트로 구성됐다. 5인용 육각 텐트는 들어 올려 누르면 5초만에 설치되며 핵사곤 타입의 넓은 이너 공간과 방수기능, 작은 소품을 보관할 수 있는 내부 포켓, 상단 랜턴걸이, 해충 방지를 위한 도어 메쉬망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바느질 부분은 완벽 방수기능의 심실링 기능을 갖췄으며 최상단 파츠 부분을 덮은 루프탑은 비에 의한 녹슬음을 방지한다.
6인용 빅패밀리 텐트는 10초만에 설치가 가능하며 핵사곤 타입의 넓은 이너공간과 방수기능, 그리고 내부 포켓, 심실링, 루프탑, 2개의 윈도우 등이 갖춰져 있다, UV PRO 차단 코팅으로 뜨거운 햇살과 자외선을 차단한다.
7인용 자이언트 캠핑 텐트는 알루미늄 경량 폴대의 상하부 두 부위를 당겨서 고정하는 반자동설치 제품이다. 방수와 내부포켓, 심실링 등을 갖췄으며 별도의 타프 없이 넓은 그늘을 형성해 시원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전 제품은 1년간 무상 AS(과실 제외)가 가능하다.
한편 (주)로티는 2010년부터 국내 무역 시장의 변화를 이끌어 온 캠핑용품 전문 업체로 카트, 사다리 등 공구류 판매를 시작으로 2012년 로티캠프 브랜드를 런칭했다. 현재 꾸준한 제품 개발을 통해 캠핑사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연 매출 60억 원으로 캠핑용품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미 기자 (sum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