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마주하던 것들이 특별하게 보이는 시간-옴니버스 마임공연 ‘바람의 포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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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마주하던 것들이 특별하게 보이는 시간-옴니버스 마임공연 ‘바람의 포옹’

옴니버스 공연 ‘바람의 포옹’은 한국의 마임배우 박이정화와 이산, 일본의 마임배우 아베 쿠니코가 각자의 솔로 마임 단편을 한 자리에서 선보이는 공연이다. 한국을 포함한 동아시아 여러 나라 축제에서 마임에 음악을 입혀온 아코디언 연주자 오타 유미코가 우정 출연한다.

마임배우 박이정화는 2001년부터 꾸준히 마임단편을 창작해오고 있다. 특유의 재치와 삶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담은 이야기들을 마임으로 선보인다. 마임배우 이산은 2013년부터 솔로 마임단편을 발표해왔고, 2016년 솔로마임 옴니버스 ‘구름텃밭’, 2018년 ‘스턴트맘’을 발표했다.

공연에서는 한 편의 동화같은 이야기들을 마임으로 그려낸다. 아베 쿠니코는 일본 판토마임 극단 그랑바룬(Grand Balloon)단원으로, 동경마임연구소를 거쳐 도쿄의 마임스튜디오 에바(EVA)에서 꾸준히 활동하며 서정적인 판토마임 작품들을 창작해왔다.

판토마임은 일상에서 느끼는 다양한 감각을 몸짓만으로 상상하게 하는 재미를 준다. 더운 여름, 몸도 마음도 쉽게 지치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감각을 열어주는 마임을 즐겨보면 어떨까. 연령대도 국적도 다른 다양한 느낌의 배우들과 뮤지션이 무대 위에서 행복하게 만나는 모습을 보는 기쁨도 덤으로 누릴 수 있다.

공연 개요
-일 시 : 2019. 7. 12 (금) 오후 4시/7시30분 13(토) 오후 4시/7시30분 (총4회)
-장 소 : 신촌문화발전소
-출 연 : 박이정화 이산 아베쿠니코 오타유미코
-스 탭 : 조명 류성국 음향 최정산 진행 김시연 이현수 일러스트 유경희 디자인 아름

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