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레오, '엔타스 면세점' 모델 발탁…'글로벌 소통매력 인정받아'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그룹-솔로 등 음악활동과 뮤지컬로 각광받는 빅스 레오가 면세점 광고모델로 낙점, 다각적인 소통행보를 예견케한다.

4일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빅스 레오가 엔타스 면세점 모델로 전격 발탁됐다고 전했다.

이번 레오의 면세점 모델 발탁은 2012년 빅스 데뷔 이후 그룹-솔로를 오가는 음악활동과 함께 ‘엘리자벳‘, ‘마리 앙투아네트’ 등 뮤지컬 행보로 맹활약중인 그의 글로벌 영향력이 배경이 된 것으로 전해진다.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특히 최근 빅스의 단독 콘서트 ‘VIXX LIVE FANTASIA PARALLEL’과 신곡 ‘평행우주 (PARALLEL)’의 아이튠즈 18개국 K팝차트 최정상 등에서 보여지는 굳건한 빅스의 인기도와 함께 솔로앨범과 함께 쏟아지는 관심이 더해진 바가 크게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엔타스 면세점 관계자는 “최근 콘서트부터 뮤지컬까지 끊임없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레오와 엔타스 면세점 고객과의 소통을 이어나갈 계획”이라며 “다양한 마케팅으로 레오와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레오는 엔타스 면세점 모델발탁 등 개별활동과 그룹행보를 거듭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