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싯타르타, 이달 중 성남·광주공연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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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모니의 생애와 철학적 메시지를 다룬 뮤지컬 '싯다르타(Musical The Life of Siddhartha)'가 경기 성남·광주 등의 대중을 찾아간다.

3일 제작사 엠에스엠시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뮤지컬 '싯타르타' 성남·광주 공연일정을 공개했다.

사진=엠에스엠시 제공
<사진=엠에스엠시 제공>

뮤지컬 '싯타르타'는 2019년 초연된 창작뮤지컬로, 2600년 전 인도 아대륙에서 왕자로 태어나 전륜성왕의 길을 버리고 새로운 구도의 길에서 깨달음을 얻은 석가모니의 이야기를 그린다. 야소다라를 신부로 맞이하던 19세, 출가를 결심하던 29세, 깨달음을 얻은 35세 등 석가모니 인생전환의 3일을 집중조명하는 형태로 전개된다.

사진=엠에스엠시 제공
<사진=엠에스엠시 제공>

이번 성남·광주 공연은 지난달 의정부 공연에 이어 '싯타르타'의 세 번째 시즌을 본격 전개하는 무대로, 젊은 뮤지컬 인재로 각광받고 있는 최대용이 연출을, 파사무용단의 황미숙이 안무로 참여해 완성된다.  주인공 싯다르나 역에는 뮤지컬 배우 노희찬과 김대웅이 나서며, 싯다르타의 아내 야소다라 역은 뮤지컬 배우 박혜민과 박수련이 연기한다. 악마 마라 역에는 박유겸이 캐스팅됐다.

사진=엠에스엠시 제공
<사진=엠에스엠시 제공>

세부 공연일정은 △성남 : 6월10~13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7회공연) △광주 : 6월18~20일,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의 전당 극장 1(6회공연) 등으로 전개된다.

'싯다르타'에 대한 문의 및 예매는 각 공연장 홈페이지 및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다.

사진=엠에스엠시 제공
<사진=엠에스엠시 제공>

'싯다르타' 측은 "업그레이드된 무대를 보여드리기 위해 이번 시즌에서는 주인공을 비롯한 전 배우와 연출, 안무를 교체했다"면서 "부처의 가르침이라는 주제에 뛰어난 제작진이 함께한 만큼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제작사 엠에스엠시는 뮤지컬 ‘싯다르타’의 2021년 서울 장기공연을 위해 펀딩을 진행하고 있다. 펀딩 금액은 전액 제작비로 투입된다. 펀드에 참여한 후원자에게는 티켓 제공, 리허설 참관, 배우와의 만남, 후원회의 밤 초대 등 리워즈를 제공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