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하상용)는 13일 광주시 소재 6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청소년 및 청년 취·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는 △청소년 및 청년 취·창업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력 프로그램 운영 △광주혁신센터 특화사업 분야인 인공지능) 관련 청소년 코딩교육 △진로체험 프로그램 지원 △AI 스타트업 캠프 연계 교육공간, 시설 등 인프라 지원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하상용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장(왼쪽에서 4번째)은 13일 광주시 소재 6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청소년 및 청년 취·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https://img.etnews.com/photonews/2107/1434487_20210714101919_551_0001.jpg)
센터는 AI 스타트업 캠프로 이전해 AI분야 사업을 추진한다. 스트타업 캠프는 코워킹스페이스 공간, 미래 유니콘 기업을 꿈꾸는 스타트업과 이를 지원해 주는 지원기관이 함께 상주한다. 스타트업이 상주함으로써 취·창업을 꿈꾸는 청소년들이 진로체험 경험 할 수 있다. 코워킹스페이스 공간에서는 서로 함께 꿈꾸는 공간으로 사용한다.
이미경 광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협의회장은 “청소년 및 청년들이 미래를 위한 취업에서 창업까지 영역을 확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상용 센터장은 “광주시 소재 6개 청소년지원센터와의 협약을 통해 기존 창업에 관심있는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에서 더 나아가 미래를 준비하는 청소년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창구 역할을 하겠다”면서 “창업 성공률이 높은 도시 광주에서 더 나아가 미래를 꿈꾸는 청소년까지 함께 하는 광주혁신센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