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문빈&산하, '음악을 가르는 날 선 절제감, 색다른 힐링을 열다'(REFUGE 쇼케)

유닛그룹 문빈&산하(ASTRO)가 좀 더 무게감 있는 절제섹시감으로 색다른 컬러의 힐링감을 선사한다.

15일 판타지오 공식 유튜브채널에서는 문빈&산하(ASTRO) 미니2집 'REFUGE'(레퓨지) 발매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사진=판타지오 제공
<사진=판타지오 제공>

'연반인' 재재의 사회와 함께 펼쳐진 'REFUGE'(레퓨지) 쇼케이스는 △타이틀곡 'WHO'(후) 무대 △'WHO'(후) 뮤비시사 △기자 Q&A 등의 순서로 전개됐다.

◇'리턴 투 절제섹시' 문빈&산하(ASTRO)'REFUGE'

미니2집 'REFUGE'(레퓨지)는 2020년 9월 'IN-OUT' 이후 1년 6개월만의 문빈&산하(ASTRO) 유닛컴백작이다.

이번 앨범은 '퇴마사' 콘셉트와 함께 직전 앨범이 지닌 치유 메시지를 좀 더 적극적으로 표현하면서, 유닛이 추구하는 다크섹시감을 강조하는 작품이라 할 수 있다.

문빈&산하는 "치유를 넘어 많은 분들에게 안식처, 은신처가 돼주고 싶다라는 마음을 담은 작품으로, 다양한 곡을 통해 저희의 케미를 확인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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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트랙은 총 5곡으로 구성된다. 우선 묵직한 베이스와 미니멀 후렴의 대비로 중독성 있는 절제매력을 보여주는 WHO가 타이틀곡으로 전면에 선다.

이어 △몽환적인 일렉기타와 청량한 신스가 어우러진 Lofi R&B 'BOO' △빠른 속도감의 그루비한 비트와 레트로 소스 조합이 독특한 팝댄스 'DIA' △힘든 순간을 딛고 힘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표현한 어쿠스틱팝 'Distance' 등 신곡과 808베이스의 강렬함을 배경으로 한 강렬하고도 감미로운 톤의 보컬감이 돋보이는 선공개곡 Ghost Town(고스트타운)이  뒤따른다.

문빈&산하는 "이전 콘셉트의 연장과 새로운 콘셉트를 놓고 생각이 많았다. 안무난이도도 있고, 안해본 장르의 녹음이라 어렵기도 했지만, 그만큼 성장한 작품"이라고 말했다.

사진=판타지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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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문빈&산하는 서로를 향해 "문빈 형은 평소 선호하는 음악스타일이나 음색이 팝과 잘 어울린다. 그래서 수록곡 BOO가 잘 맞는 것 같다(산하)", "산하의 보컬은 어쿠스틱과 잘 맞는 포근함이 있다. 이번 앨범에서는 어쿠스틱팝 'Distance'와 가장 잘 어울리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음악과 퍼포의 혼연일체' 문빈&산하 미니2집 타이틀곡 WHO

무대로 접한 문빈&산하 미니2집 타이틀곡 WHO는 '청량맛집' 아스트로와 다른 유닛만의 절제감과 함께, 소위 '거친 자유로움'이라 표현할 법한 다크히어로 컬러의 모습이 비쳐졌다.

묵직한 베이스를 배경으로 압도적인 컬러의 절부분과 미니멀한 구성의 후렴 등 곡 전개와 함께, 이를 가다듬는 듯한 날선 안무동작들의 향연들이 '퇴마사' 콘셉트로 표현되는 절제 카리스마 매력을 느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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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전반적인 비트만이 존재하는 댄스브릿지 구간의 페어안무는 문빈&산하 유닛이 표방하는 절제섹시감의 본질을 직접 설명하는 듯 눈길을 끌었다.

문빈은 "과한 액션보다는 표정이나 눈빛, 제스처들을 통해 절제감을 표현했다. 특히 보여지는 음악이었으면 하는 생각에 비주얼이나 퍼포먼스 등에 대해서도 전반적으로 신경썼다"라고 말했다.

윤산하는 "퇴마사,사제 등의 콘셉트표현들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는 한편, 보컬적으로도 거친 듯한 음색을 내보려고 노력하는 등 다방면에서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문빈&산하, "다음이 기대되는 유닛으로 평가됐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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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으로 문빈&산하(ASTRO) 미니2집 'REFUGE'(레퓨지)는 '청량맛집' 아스트로와는 또 다른 절제섹시 감각을 지닌 유닛임을 분명히 각인시키려는 듯한 무게감 있는 작품으로 여겨진다.

문빈은 "유닛 첫 앨범은 아스트로 첫 유닛출발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녔다. 이번 앨범은 아스트로 멤버들이 지닌 다양한 콘셉트, 음악 소화력을 입증하는 작품으로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문빈은 "문빈&산하가 가장 잘하고 어울리는 색을 찾아나가는 과정에서 소화할 수 없는 것은 없음을 보여주는 게 즐겁다. 다음이 기대되는 유닛으로 평가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사진=판타지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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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산하는 "데뷔 초와 비교해보면 내외면적으로 많이 성장한 듯하다"라며 "이번 앨범으로는 원래 콘셉트인 음악과 퍼포의 자유, 힐링 등이 분명하게 인식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문빈&산하(ASTRO)는 금일 오후 6시 미니2집 'REFUGE'(레퓨지)를 발표, 타이틀곡 WHO로 컴백행보에 나선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