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Today at Apple 리믹스', 아태·미주 스토어로 확대…글로벌 영향력 공고화

새 싱글 ‘Darl+ing’(달링)으로 표출된 세븐틴과 애플(Apple)의 협업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물론 미국까지 확대돼 비쳐질 전망이다.

18일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세븐틴과 애플의 협업 프로젝트 Today at Apple ‘뮤직 연구소: 세븐틴 리믹스’가 미국 스토어로까지 확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Today at Apple ‘뮤직 연구소’는 Apple 기기와 GarageBand를 활용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음악리믹스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세션으로, 지난 15일 디지털싱글 ‘Darl+ing’(달링)을 발매한 세븐틴을 시작으로 국내 대중에게 비쳐진 바 있다.

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번 Today at Apple ‘뮤직 연구소: 세븐틴 리믹스’의 미주지역 확대는 지난 15일 당시 애플 명동에서 첫 선을 보인 바를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역과 미국 Apple 스토어까지 확대하는 것으로, 돌비 애트모스 지원공간 음향으로 발매된 ‘Darl+ing’(달링)의 다양한 청취와 함께, 애플의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라는 의미를 지닌다.

이는 싱가포르, 필리핀, 이집트, 인도네시아 등 총 34개 국가/지역 1위를 포함해 총 46개 국가/지역 TOP10을 기록한 첫 영어싱글 ‘Darl+ing’과 함께 세븐틴의 글로벌 영향력을 보다 공고히 하는 바가 될 전망이다.

한편 세븐틴은 첫 영어싱글 ‘Darl+ing’과 함께,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Billboard)와 롤링스톤(Rolling Stone), 유명 매거진 틴보그(Teen Vogue) 등 해외 매체로부터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