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채, 키이스트와 재계약…안나·파친코 이어 대세행보 예고

배우 정은채가 현 소속사 키이스트와 의리를 지키며, 대세행보를 거듭 펼쳐나간다.

10일 키이스트 측은 최근 배우 정은채와 전속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키이스트 제공
사진=키이스트 제공

정은채의 키이스트 재계약은 Apple tv+ ‘파친코’ 경희 역, 쿠팡플레이 '안나' 현주 역 등 글로벌 OTT 화제작들을 비롯한 다양한 작품으로 활약해오는 과정에서 쌓인 신뢰가 바탕이 된 것으로 전해진다.

키이스트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안나'와 Apple TV+ '파친코'로 연달아 시청자들과 만나며 새로운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배우 정은채와 인연을 다시 한번 이어나가게 되었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이고 있는 배우인 만큼 앞으로도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끊임없는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키이스트 제공
사진=키이스트 제공

한편 정은채가 재계약을 체결한 종합 엔터테인먼트 그룹 키이스트는 강한나, 고아성, 김동욱, 김서형, 김의성, 문가영, 박하선, 우도환, 유해진, 이동휘, 조보아, 채정안, 황인엽 등 대거 소속된 배우 매니지먼트 명가이자 콘텐츠 제작사로도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