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 연극인 김성옥, 향년 87세로 금일 별세…손숙 남편상

배우 손숙의 남편이자 67년 연기인생을 걷던 원로 연극인 김성옥이 결국 별세했다.

16일 제작자 신시컴퍼니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배우 겸 연극연출가 김성옥의 별세소식을 전했다.

사진=신시컴퍼니 제공
사진=신시컴퍼니 제공

故 김성옥은 1956년 연극데뷔 이후 고도를 기다리며, 헨리 8세와 그의 여인들, 햄릿 등 연극은 물론, 상해 임시정부, 난파선, 목소리 등의 스크린 작품과 태조 왕건, 왕과 비, 제국의 아침 등 사극 드라마들까지 300여편에 이르는 필모그래피를 지닌 원로배우다. 또한 같은 배우인 손숙의 남편으로도 알려져있다.

故 김성옥의 빈소는 고인의 고향인 전남 목포시 소재의 봉황장례문화원 2층 VIP실에 마련된다. 발인은 오는 20일 오전 10시 30분이며 장지는 현재 미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